대전시 "7월말까지 카드택시 89.3%로 확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대전시는 내달말부터 전체 택시(8천861대)의 89.3%에 해당하는 7천913대의 카드 택시를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택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택시운전자에게는 운송수입을 올려주기 위해 카드 택시를 확대, 운영키로 했다. 현재는 양반콜 1천300대, 한빛콜 1천299대, 한밭S콜 936대 등 51.2%(4천539대)의 택시에 카드결제기가 설치돼 있다. 시는 결제처리 속도가 빠르고 빈차표시 기능이 추가된 최신형 카드결제기를 공개입찰을 통해 저렴하게 구입해 3천374대(개인택시 2천858대, 법인택시 516대)의 택시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택시사업자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5천원 미만의 카드결제액은 수수료를 전액 지원해주는 한편 현재 2.8%인 결제수수료를 올해 말까지 2.5%로 인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하는 카드결제기는 음성으로 카드택시임을 알리는 안내멘트가 나올 예정"이라면서 "시민들이 택시요금을 카드로 결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yo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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