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래를 찾는 자전거' 울산서 제작발표회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시 남구는 내달 2일 오후 7시에 열릴 제16회 울산고래축제의 개막식 식전행사로 영화 '고래를 찾는 자전거'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영화 제작발표회에는 영화제작사인 ㈜필마픽쳐스 송기윤 회장과 김영로 감독, 주연배우 이문식, 아역배우 박지빈과 이슬기 등이 참석해 영화제작 과정과 줄거리 일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불치병으로 시력을 잃어가는 여동생에게 마지막으로 고래를 보여주기 위해 전북 남원에서 울산 장생포까지 자전거를 타고 여행하면서 겪는 오누이의 이야기를 담는다. 영화 전체 분량의 70%가량을 울산에서 찍을 예정이어서 울산시 남구가 영화제작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영화제작팀은 내달 1일 오후 8시 울산 시가지에서 열릴 울산고래축제의 거리 퍼레이드 장면을 촬영한다. leeyo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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